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5개월째 지속되는 옆구리 통증과 함께 여러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으셔서 많이 답답하고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오른쪽 옆구리에서 시작해 통증이 등 뒤와 왼쪽으로도 퍼지는 증상과 함께 식욕 부진, 메스꺼움, 숨 가쁨 등이 동반된다면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수포가 없는 대상포진은 드물지만, 신경통 증상이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의심할 수 있으나, 보통 통증과 함께 피부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어렵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약 복용에도 차도가 없고, 증상이 심해지거나 전신 증상이 동반되니 단순 기능성 질환보다는 다른 원인을 추가로 고려할 필요가 있겠어요.
신경계 이상, 만성 신경통, 근골격계 문제, 자율신경계 이상, 내과적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증상의 양상과 경과를 꼼꼼히 살피면서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평가나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체력 저하와 소화기 증상, 호흡 곤란 증상이 있으므로 증상 변화에 주의하면서 정밀한 평가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어요.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불편함이 심하니 담당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5개월째 지속되는 옆구리 통증과 함께 몸 상태가 많이 불편하실 텐데, 우선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는 통증과 전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명상, 가벼운 산책, 취미 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노력해 보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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