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점에 집착하는 습관, 병원 방문 시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가운데 점 같은거에 집착합니다. 예를들어 핸드폰을 스크롤 할때는 꼭 정중앙 에서 시작해서 내려야하고, 사물같은 벽도 인지한순간 꼭 가운데를 만져야 합니다. 그래서 손으로 직접적으로 못만지는 곳은 한쪽눈 을 감고 멀리서 대충 손으로 가려서 만지는 효과를 가지거나 상상으로 만집니다. 평소에는 안만지면 불안한 수준 까지는 아니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수준에서 멈춥니다. 하지만 컨디션이 안좋은날에는 사물을 인지하는 제 눈을 뽑아버리고 싶고 본 사물을 다 뿌셔버리고 싶은 생각까지 들어서 병원에 가보려 합니다. 어떤 병원에 가서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