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염 응급실 가야할까요?
12월 말에 급성요로감염과 요로결석으로 응급실 방문후 일주일가량 입원해 옆구리 cpn인가요? 뚫어서 관을 넣는 시술과 결석제거를 위해 내시경으로 수술 진행했는데 요관이 좁아 수술은 실패하고 관을 하나 삽입해 요관을 넓히기로 하고 퇴원했습니다. 그리고 2월 초에 관 제거를 위해 외래 진료를 갔다가 발열과 오한 등으로 응급ct와 함께 응급실로 들어갔다가 신우신염으로 염증수치가 매우 높아 패혈증, 다기능장기부전?이 의심된다며 일주일 입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까지 항생제를 포함한 약을 복용하고 다시 외래를 보러 갔고 ct상 결석이 빠졌다는 말과 함께 항생제도 그만 먹자고 하셨습니다. 금요일 점심까지 약이 있어 그때까지 항생제 복용했고 오늘 새벽 소변을 보니 혼탁뇨(탁한 소변)더라고요. 옆구리와 등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고 혼탁뇨까지 더해져 오늘 응급실이라도 가야하나 걱정입니다. 특히 저번 응급실에서 ‘바로 빨리 오시지’라며 위험했다고 말씀하셔서 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