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로 인한 정신적 고통,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생리전에 일주일정도 pms가 정신적으로 너무 심하게와요. 대인관계도 피하게되고 자살충동도 들고 우울하고 너무너무 고통스러워요. 혹시 이런 증상으로 약을 먹을 수 있다면 정신과에 가야하나요 아니면 산부인과에 가야하나요? 만약 처방받는다면 병원비나 약값이 얼마정도 들까요?
생리전에 일주일정도 pms가 정신적으로 너무 심하게와요. 대인관계도 피하게되고 자살충동도 들고 우울하고 너무너무 고통스러워요. 혹시 이런 증상으로 약을 먹을 수 있다면 정신과에 가야하나요 아니면 산부인과에 가야하나요? 만약 처방받는다면 병원비나 약값이 얼마정도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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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에 유독 우울감이 심해 져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눈물이 많이 납니다 이게 우울증인지 생리전이라 그런건지 잘 구분이 안가네요 어느 시점 이후로 부터는 이런 감정이 생리전 마다 계속 드는데 괜찮을때는 또 괜찮았다가 기분이 조금 안좋아지면 또 심해집니다 정신과를 가야하나요 아니면 산부인과를 가냐하나요
원래 PMS는 있었는데 증상이 크지는 않았어요 작년에 점점 정신적 증상이 커지나? 싶었는데 몇 개월 전부터 정신적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기 시작해서 이제는 생리가 끝난 뒤에도 너무 힘들어요. 2주 정도의 기간이면 한달의 반인데 매번이렇게 정신이 무너진채로 사니까 그냥 너무 힘들어요. 우울하고 불안하고 뭐 하나만 잘못돼도 인생 무너질것 같고 일상생활에 기본적인 긴장도도 너무 높고 아주 작은 외부 자극에도 울게되고 혼자 있을땐 이유없이 계속 울어요. 예전엔 그래도 울면 풀리는게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한이 없어요. 신체적 증상은 오히려 줄어들었는데 그 줄어든 증상이 모두 정신적인 증상으로 몰려든것 같아요. 산부인과를 먼저 갔다가 정신과를 가는게 맞겠죠? 산부인과는 호르몬 조절 쪽으로 처방을 주시고 정신과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쪽으로 처방이 된다고 알고있는데 이 세가지약 부작용도 궁금해요
10년 정도 극단적 다이어트로 살이 빠졌다 쪘다를 반복해왔고 식이장애로 인한 먹토도 주기적으로 해왔습니다 이렇게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정말 많이 노력해서 먹토도 하지 않게 되었고 식사도 천천히 하고 식욕도 많이 줄었었어요 가벼운 몸과 좋은 컨디션으로 지내면서 이렇게 쭉 살 수 있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번달 배란기때부터 생리중인 어제까지 거의 3주를 미친듯이 폭식했어요 이제 입맛이 많이 변해서 달고 자극적인 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아 먹어도 맛있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스트레스 받고 힘들기만 해요 만족감도 전혀 없구요 근데도 정말 뭐에 홀린 듯 미친듯이 먹는 행위가 너무 힘들어요 토하고 싶은 욕구가 드는 걸 정말 참고 있어요 원래도 생리전과 생리중에 식욕이 많이 돋아 다이어트에 문제를 겪었는데 요즘들어 더 심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이게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해 호르몬이 망가진 건지 pms 증후군이 심한건지 모르겠어요 이럴 땐 산부인과로 가야하나요?? 정신과로 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