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 여자 입니다 평소에도 잠 많고 집에 있는거 좋아 하고 특별한 약속 없으면 집 밖에 나가질 않아요 남자친구 만나거나 가끔 친구가 부르면 나가는 그 정도이고 그 외로 는 집 밖에 안나가고 그냥 침대에만 종일 누워있고 낮잠자고 자고 일어나서 배고프면 밥 먹고 다시 눕고.. 그래요 20대 초반땐 안그랬는데 요즘들어 이런 증상이 있어요 어머니나 친언니가 어디 가자 해도 안가고 매일 어떤 걸 다짐하면 또 미루고 미루다 보면 하루가 다 가 있어요 집에 있그냥 만사가 귀찮고 피곤하고 그래요.. 이러한 증상이 우울증 초기 증상 일까요? 기분도 가끔 좋았다가 짜증났다가 친구들 만나고 집에 돌아 오면 가끔 허탈해요 재밌게 놀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허탈하고 힘들고 피곤해요 그리고, 별거 아닌일에도 신경 쓰고 걱정하고 화를 내게 되고 제 자신한테 화가나요 극복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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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증상들은 우울증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일상적인 활동에 대한 흥미 감소, 피로감, 기분의 변화, 그리고 사소한 일에 대한 과도한 걱정 등이 우울증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기력감과 우울감은 특별한 원인 없이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은 꼭 질병이 있어야 방문하는 곳이 아니므로,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이나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해본다는 생각으로 방문하셔도 됩니다. 필요시 감정 조절을 도와 줄 수 있는 약도 처방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과 식사 습관을 유지하고,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기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기법으로 명상이나 요가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질문자님의 더 나은, 밝은 미래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3세 여성입니다 일주일 전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고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증상은 - 4일째 공복 (미음 섭취하려고 했으나, 결국 못 먹어서 내원 후 위장약 처방 받음) - 심각한 불면증 (수면제 처방 받음) - 작은 일에도 심장이 쿵쾅대고 눈물이 남 사소한 일 하나에도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니 힘들고 피곤한데 잠은 잘 수가 없네요. 우울증 초기 증상일까요? 자가 치료 가능할까요?
정신건강불면증불안+1제가 요즘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계속 지속이 되고 있어요 사람들 많은 곳들은 거부감이 들고 낮보다는 밤에는 우울감이 심해지고 그래요 혼자면 더 말할 것도 없고 잡생각이랑 우울한 생각을 지우려 산책이랑 노래를 들어도 똑같아요
정신건강건강검진에서 가벼운 우울증상이 있다고 나왔는데 우울증 초기라고 생각해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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