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지인 상황이 매우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손의 마비와 심장에 물이 찬 증상(심낭삼출액)이 함께 나타나는 것은 심각한 의학적 상황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손 마비가 몇 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은 뇌졸중이나 신경학적 응급 상황의 징후일 수 있으며, 특히 심장에 물이 찬 상태와 연관되어 있다면 더욱 우려됩니다. 이는 즉각적인 의료 조치가 필요한 응급 상황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현재 해외에 계신다면, 지체 없이 현지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신경과와 심장내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심장에 물이 찬 상태와 손 마비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순환계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의 귀국 여부는 현지 의료진의 평가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가 안정적이고 여행이 가능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이 있을 때만 귀국을 고려하세요. 만약 상태가 심각하다면, 현지에서 충분한 치료를 받은 후 의학적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때 귀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여행 보험이나 해외 의료 지원 서비스를 활용하시고,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