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진단 후 수술 생존률과 항암요구 여부
아는 지인의 남편이 췌장암 진단 받았다고 하는데요. 크기는 2cm 라고 하고 조직검사 결과 양성이라고 합니다. 현재 쓸개도 부은 상태여서 계속 토를 하는 상태라고 해요. 수술 받으면 생존률이 높아지나요? 그리고 수술 후 항암도 해야 하나요?
아는 지인의 남편이 췌장암 진단 받았다고 하는데요. 크기는 2cm 라고 하고 조직검사 결과 양성이라고 합니다. 현재 쓸개도 부은 상태여서 계속 토를 하는 상태라고 해요. 수술 받으면 생존률이 높아지나요? 그리고 수술 후 항암도 해야 하나요?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기 발견율이 10% 이하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통증 부위 역시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지인의 남편분이 췌장암 진단을 받으셨고, 크기가 2cm라고 하니 비교적 초기 단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병기를 알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와 평가가 필요합니다. 1. **수술 생존률**: 췌장암의 경우, 수술이 가능한 초기 단계에서 수술을 받으면 생존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종양이 국소화되어 있고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은 경우, 수술 후 5년 생존률이 약 20-30%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수술을 받지 않았을 때의 생존률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2. **항암요법 필요 여부**: 췌장암 수술 후에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적 항암요법(화학요법)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세한 암세피를 제거하고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항암요법의 필요성은 환자의 상태, 암의 병기, 수술 후 회복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따라서, 지인의 남편분께서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수술 및 항암요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은 치료가 어려운 암이지만,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생존률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