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터널증후군 의심 증상, MRI 촬영 후 감압술 필요한가? 보존적 치료 추천
발목터널증후군 의심 증상 입니다. 통증 발생은 1년 좀 넘었습니다. 원인은 헬스장 스탭퍼 기구 사용 중에 체중이 한쪽 발에 번갈아 가며 실리는 동작을 한 시간씩 몇 일간 반복 후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충격파 6회, 스테로이드 주사 1회, 도수치료 1회 받았습니다. 이후 엑스레이, 피검사(요산 수치/통풍 질환 확인)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정상입니다. 현재 10개월 정도 지난 상태인데 한쪽 발이 여전히 조금만 걸어도 통증이 심해지고 가만히 앉아있어도 작열감이 있습니다. 통증 위치가 안쪽 복사뼈와 뒷꿈치 뼈 사이 이며, 찾아보니 굽힘근지지띠 안쪽 공간 발목터널의 신경이 눌려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네요. 통증 자체가 심한건 아니지만 오래 걷거나 운동은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만성으로 굳어진 것 같은데 MRI 촬영 후 정확한 진단 후 감압술이 필연적인가요. 추천되는 다른 보존적 치료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