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경실조증 증상과 완화 방법,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필요 여부
자율신경실조증일까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수준인지 궁금해 질문 올립니다. 어릴때부터 낯선 상황에 놓여지게 되거나 예상되는 경우에 소화기관에 이상이 생겨 소화불량이 오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잦았고, 분리불안 및 풍선 공포증(풍선이나 폭죽 등 굉음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보면 공포감이 느껴집니다),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해도 복통 및 설사, 소화불량이 동반되는 탓에 몸 상태가 안좋거나 일상 생활과 다른 상황에 놓여지게 될 것이 예상되면 복통, 몸이 아프지 않을지 걱정하는 건강 염려증도 가지고 있습니다.최근 들어서는 의욕이 저하되어 뭘 해도 오래 붙잡고 있질 못합니다.수면의 질도 낮고요. 몇달 전에 일본으로 혼자 여행 다녀왔는데, 가족들이 일본 여행에 대해 너그럽게 여기지 않던 상황에다 평소보다 많은 활동을 하게 되고 신경 쓰다보니 코피를 대차게 쏟은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여행 가게 되는데 걱정이 되고, 앞으로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완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