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의 이물감과 답답함, 위산역류와 심장 질환의 관계는? 초음파나 CT 촬영이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최근 열흘 전부터 침 삼킬 때마다 목의 이물감이 느껴졌고 오른쪽 턱밑이 살짝 부었었어요. 그러다 부기가 오른쪽 목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고, 식사 후 서서히 목 안에서 조여오는 느낌 그리고 쇄골 사이쯤까지 내려오는 답답함에 식사하기가 두려워져 일주일 내 2kg이상 빠진 상태입니다. 여긴 의료비가 매우 비싼 해외인데, 목과 가슴을 조여오는 숨막힘에 응급실을 갔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배정되었어요. 제 ECG와 심박수 (4시간 내내 100) 는 문제삼지 않고, 목 외부 부기는 사람은 다 비대칭이다, 가슴 답답함은 본인 전문 분야가 아니라 합니다. 후두 내시경 상으로 airway는 괜찮고 기도가 부어있다며 위산역류로 진단하였습니다. 심장이 아픈 증상도 위산역류에 해당되나요? 초음파나 CT 촬영 해볼 필요가 있을까요? 심장내과를 가야하는 걸까요? 가족력으로 심혈관 질환이 있고, 콜레스테롤 높은 편입니다. (총 250/LDL 160) 2주 전쯤 위장병으로 처방 받은 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