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인데 무릎 부상으로 휴가를 땡겨 나갔는데, 현부심 신청 가능한가요?
현재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저번에 풋살을 하다가 무릎이 안좋게 넘어져 극심한 통증으로 급히 군병원가서 mri 찍고 진단을 받았는데 내측 슬개 대퇴골 인대 파열이라고 하시다가 또 영상의학과에서 정밀 검사를 하니 단순 탈구라고 합니다. 탈구라고 하기엔 너무나 아파서 기존에 신청한 휴가를 땡겨 휴가를 나갔습니다. 민간병원에서는 탈구도 있고 군병원에서 말한 인대가 터진게 눈에 보인다고 하고 뼛조각, 염증, 피가 무릎에 차 있는게 보인다고 하셔 수술을 적극 권하셨지만 다친지 이미 2주가 넘어 뼈가 안붙을수 있다고 해서 3~6주 정도 경과를 보고 재활치료를 최대한 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게 최선이라고 하지만 이것도 나중에 습관성 탈구랑 관절염이 온다고 합니다. 이제 겨우 3주 지났다지만 현재 스스로 몸 상태에 너무 힘들고 군대다 보니 치료도 제때 할수없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내측 슬개 대퇴골 인대로 현부심 신청을 할수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만일 안된다면 이유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