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을 2시간전에 누고난 뒤에 무엇을 마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가서 소변을 누었는데 살짝 투명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살짝 닦는데 흰색 냉이 조금 뭉친채로 정말 소량으로 나왔습니다 (엄지손톱 정도의 양) 혹시 건강에 무슨 질병이 생긴 걸까요? 무슨 질병일까요? 질병이면 치료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집에서 더 악화되지않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질문자님, 소변을 누른 후 흰색 냉이 조금 뭉친 채로 나온 것에 대해 걱정이 되시는군요. 투명하거나 하얀 냉은 건강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상적인 분비물이에요. 그런데 이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냄새가 나고, 두부나 치즈처럼 뭉친다면 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소량으로 나왔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 보여요. 그러나, 냉이 하얗게 분비되거나 냄새가 나거나, 외음부에 가려움증이나 발적, 부종 등이 동반된다면 질염이 원인일 수 있어요. 질염은 잦은 성관계, 청결제의 과도한 사용, 과로나 수면장애 등으로 생체리듬이 깨질 때, 면역력 저하, 월경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질병이 있다면 치료는 약물 요법과 수술적 요법을 시행할 수 있어요. 집에서는 청결을 유지하고, 과도한 성관계나 청결제 사용을 피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나,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요약하자면, 질문자님의 상황에서는 특별한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어 보여요. 하지만, 냉의 색이나 냄새, 양 등에 변화가 있다면 질염 등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임플라논 하고있을땐 분비물이 거의 없었는데 제거하고나니 흰색냉이 좀 많이 나와요 임플라논 제거 하고 일주일째 흰색냉이 나오는데 냄새는 아주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고 가려움,작열감,배뇨통,성교통은 없고 치즈나 두부 찌꺼기 같은 모양은 아닌데 칸디다 증상도 흰색이다 말곤 없거든요 검색해보니 투명,흰색냉이 정상이라는 글도 있고 정상은 무조건 투명이다 , 흰색이면 무조건 칸디다 라는 글도 있고 전문가의 답변이 듣고싶어요
산부인과투명한 냉이 증가했어요.. 지금이 가임기라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며칠 전부터 냉이 팬티 축축할 정도로 자주 나오고 소변을 눌 때도 냉이 주룩 하고 자꾸 나오더라고요… 색은 없고 투명~흰색 같은데 이렇게 많이 나와도 정상인가요ㅠㅠ?
여성질환질염흰색 불투명한 냉이 나오고 가려워요. 질정 카네마졸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산부인과질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