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의사선생님마다 소견이 다르나요?
안녕하세요. 올해 1월에 임플라논을 제거하고 3월에 첫 생리를 보고 4월까지 생리를 잘하다가 5월생리예정일이 6월1일이었는데 생리를 못보고 7월2일에 생리가 나왔어요. 생리가 너무 늦게 나와서 무슨 문제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 회사근처 병원에가서 말씀드리고 혈액검사 결과 호르몬불균형으로 두 달정도 배란장애를 앓다가 생리를 한건데요. 7월2일 생리를 시작했고 생리 5일차때 가서 브레트라정(배란유도제)을 5일치 처방받아 먹고 내원했더니 난포가 잘안자랐다며 추가로 3일치 더 먹고 다시 내원했었습니다. 오른쪽 난소가 장에가려 보이지 않는다며 난소찾는데에 거의 5분정도 걸린 듯 했어요. 아무튼 난포가 1.6정도 된다고 좀 더 기다렸다가 수요일인 오늘 병원에 내원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어제 집 근처 원래 다녔던 병원도 갔다왔거든요. 배란초음파로 난포크기재러요. 어제 갔던 병원에서는 난소를 한 번에 잘찾으시더니 배란될 난포들이 보이지 않는대요. 닥터나우 선생님 소견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