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입니다. 얼마전 제게 뇌동맥류와 악성 뇌종양이 찾아왔는데, 항암을 시작 하게되면 꼭 머리카락을 잘라야하나요?? 위치상 둘 다 수술 하기에 애매하고 예민해서.. 수술은 최대한 피하고,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 그리고 진행이 많이된 상태여서 항암까지 해야한대요.. 시작 하게되면 머리카락을 잘라야하나요?? 그리고 학교는 계속 다니고싶은데 학교 다닐 수 있나요?? 아직 10대인데 죽지는 않겠죠??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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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신경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항암치료를 앞두고 많이 불안하실 것 같습니다. 항암치료 시 머리카락을 미리 자르는 것은 필수가 아닙니다. 다만, 많은 항암제가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암세포뿐만 아니라 모발 세포도 포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갑작스러운 탈모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줄이기 위해 미리 짧게 자르는 것을 권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 생활은 치료 일정과 질문자님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 환자들이 치료 중에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치료 일정을 조정하고, 학교에도 상황을 알려 필요한 지원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0대에 이런 진단을 받게 되어 매우 두렵고 불안하실 텐데, 현대 의학은 많이 발전했고 젊은 나이는 치료에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정확한 예후는 종양의 종류, 크기, 위치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지므로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심리적 지원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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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개월 아기 머리카락을 제가 좀 잘라줬는데 엄마인 제가 사용하는 미용 가위로 잘라줬어요. 제가 사용할때도 머리카락만 잘랐구 직접 피부에 닿진 않았습니다. 아기가 특별히 피부에 사마귀가 보이진 않구요! 이젠 아기전용가위를 사용하려하는데 예전에 사용하구 특별한 문제 없으면 괜찮은거죠??
16개월 아기 머리카락을 자르다가 갑자기 움직여서 머리카락 일부가 아기얼굴에 떨어졌는데 눈을 비볐어요! 물로 바로 행궈줬구 육안상 눈에 보이는 머리카락은 없었어요!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눈에 특별한 이상 없으면 괜찮은거죠??
두피가 한달전부터 아픈데 어떤 머리카락 한개를 잡아당기면 그쪽 두피가 아파요 ㅠㅠ 왜그럴까요 다른 머리카락을 당길땐 두피가 안아프고 어느 한쪽 머리카락을 한개 잡아당기면 아프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