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양 배농하고 2달이 넘었습니다. 갑자기 통증이 좀 있긴 한데, 상처는 다 아물었고 분비물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육안상 보이는 누공도 없고 배변시 통증도 없고요. 근데 병원에 가보니 수지 검사 후 치루가 좀 있다고 하는데.. 항생제 처방만 해주시더라고요. 오진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바로 수술하지 않고 항생제만 처방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농양이 배농된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치루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루는 농양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거나 새로운 통로가 형성되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병원에서 수지 검사를 통해 치루가 있다고 진단받으셨다면, 이는 현재 상태를 반영한 진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생제만 처방받으신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의 치루는 항생제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감염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바로 진행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나 치루의 위치, 크기 등에 따라 수술 시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평가와 치료 계획을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듣고, 필요하다면 다른 치료 옵션에 대해 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농양배농후 2달이 지났고 욱씬거리거나 작열감이 느껴져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치루로 진단하시면서도 항생제 처방만 하고 2주 뒤 재진을 지시하셨습니다. 항생제도 1주일 복용 후 투약 중지하라 하시더군요. 치상선 아래에 있다는 설명도 하셨구요. 이런 경우 치루가 아닐수도 있는건가요.
외과수술치루+1치핵수술 후 2달 뒤 항문 농양으로 배농받았습니다.. 2주 전쯤 항문근처 몽우리가 잡혀서 (아주작고 통증없음) 원래 치핵수술했던 곳이 너무 멀어서 집 근처 항문외과로 갔는데 수술부위 흉터로 딱딱해진 것 같다고 하면서 혹시 모르니 항생제 7일 먹어보고 7일 치질약 더 먹고도 경과가 안좋으면 다시 오라고 했지만 2주도 못버티고 몽우리가 엄청 커지더니(10일경 깨달았으나 주말 및 여행중이라 병원방문 불가..) 주말동안 통증이 격심하다 여행지 항문외과에서 결국 배농을 하게 됐습니다(배농을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 초음파 진찰도중 농양이 엉덩이 부분으로 터짐).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진찰을 받아보고 난 뒤 의아한 부분이 생겼는데요 q1. 치핵제거 후 갑작스럽게 흉터부위가 딱딱해지는 경우가 있나요? 전체도 아니고 한 부분만요... q2. 치루 수술을 할 때 치루길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로 치루 수술을 하나요?(지금 상태로는 치루길이 있을 것 같아요라고 하심) 믿고 맡겨도 되는걸까요.
외과항문항문농양 수술후3개월지나 디스크하지방사통으로 인한 농양수술부위 근육경련(찌릿함저림)때문에 염증이 계속생기는이유는 뭔가요? (치루.당뇨)없음.. 생겼다 항생제 먹으면 사라짐 ..
외과수술치루+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