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정신과 진료 시 보험 기록 남지 않나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초등학교 시절 왕따로 인해 우울증을 앓아 중등도 우울 에피소드로 진단받은 후 2~3개월간 푸록틴, 디아제팜 등을 복용했습니다. 하지만 아빠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국 이사 간다는 핑계로 치료를 중단하였습니다. 고2 중반부터 증상이 다시 올라오더니 고3 중후반부터 다시 재발해버린 것 같습니다. 잠도 너무 많이 잘 때도 있고 너무 안 잘 때도 있고, 알람 소리도 못 듣습니다. 계속 서성이면서 불안해하기도 하고, 이유 모를 두통이 계속 있고, 타이레놀을 먹어도 안 낫습니다. 우울함을 느낄 때는 날카로운 흉통이 있어요.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집중이 안 되고 멍해집니다. 12월생이지만 생일이 지나 단독 진료는 가능한 것 같은데…가족 반대가 너무 심해서 기록에 안 남게 해야할 것 같아 비급여로 진료받고자 합니다. 그렇게 하면 보험 내역에서 조회가 안 된다고 하던데 맞나요? 고등학생 수준에서 감당 못할 수준의 비용인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