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 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핏줄이 보이는 증상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편도의 부기, 통증, 발열, 흰색의 고름 등이 있으며, 항생제 치료로 대부분 호전됩니다. 하지만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핏줄이 보이는 것은 편도 주변의 혈관이 확장되거나 염증이 심해져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는 편도선염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지만,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암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터넷 상의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편도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 편도선염과 유사할 수 있으나, 지속적인 통증, 한쪽 편도의 비대, 목소리 변화, 삼키기 어려움, 귀에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증상을 자세히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 증상이 심각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