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과 우울증의 관련성과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4개월 전쯤부터 한번 꽂히면 계속 생각하게 되는 강박이 생겼었는데 한두달 전부터는 밥을 먹을 때 밥에 벌레나 플라스틱이나 먹으면 안되는 것들이 혹시나 있을까봐 계속 확인을 하면서 먹는 강박?이 생겼어요.. 조금만 입 안에서 이상한게 느껴지면 뱉어버려요. 그래서 살도 좀 빠졌습니다.. 먹고싶은 음식들은 많은데 괜히 먹고 찝찝한게 생기면 계속 생각하고 후회하는 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안먹게돼요.. 진짜 갑자기 왜 이런 강박이 생긴건지 모르겠어요.. 플라스틱이나 유리조각이나 파마약 염색약 등 먹으면 안되는 것들이 무언가를 하다가 입 안으로 튀어서 먹었을까봐 걱정도 엄청하고 불안함도 많이 느껴요.. 그리고 침투적사고로 매일 항상 찝찝한게 생기고 불안함도 생겨요.. 건강검진할 때 우울증 검사에서 좀 높게 나왔다고 떴는데 우울증이랑 강박이랑 연관이 있나요..? 이런경우는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