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외임신 가능성과 소파수술 후 수치 유지에 대한 질문
11월 2일 왼쪽 아랫배 통증이 너무 심해 산부인과에 내원하였고 10월 29 생리인줄 알았던 출혈이 비정상출혈이었다는 것을 알고 임신 진단과 계류유산 진단을 받았습니다. 초음파로 봤을 때 왼쪽 자궁 내막에 흰색들이 보였고 이것이 아기집이라고 판단되어 소파술을 급하게 11월 4일 진행하였습니다. 그 이후 갈색혈이 약간 나왔고 11월 2일 임신호르몬 결과 53.6 11월 4일 40.09로 나왔습니다. 조직검사는 11월 9일쯤 나온다고 하여 그 전에 추적검사로 인하여 11월 7일 병원에 또 내원하고 호르몬은 57.47 임신호르몬이 급격하게 내려가지 않아 자궁외임신 확률이 높다며 초음파 결과 왼쪽 나팔관이 살짝 부어있고 자궁 내막은 깨끗하게 다 제거되었다고 하였습니다. 1. 수치가 내려가지 않는데 자궁외임신 확률이 많이 높은 걸까요? 2. 소파수술 이후로 자궁외임신이 아닌데 수치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