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 근육통과 피로감 지속, 원인은?

장OO • 2024.09.16

안녕하세요.. 21살 여자고, 3주전쯤 해외여행 갔다온 뒤로 너무 이상한 증상들이 많이 발현돼서 여쭤봅니다. 우선 여행에서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고, 심리적 불안감도 좀 컸어서 힘든 4.5일정도를 보냈어요. 돌아오고 나서는 역류성 후두염 판정 받고 약을 일주일정도 먹었고 목 이물감이 좀 괜찮아져서 약을 중단했어요. 근데 그 이후로 온 몸에 근육통이 생겨서 2주정도동안 사라지지 않아요. 하루종일 피곤하고 근육통에 시달리며 피검사도 해봤는데 아무이상 없다고 나왔구요, 근육통은 막연히 팔 다리가 아픈 건 물론이고 가슴이나 등, 목 어깨 손가락 손목 발등 종아리 허벅지 등이 찌릿거릴 때도 다반사입니다.. 그러면서 온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도 동반되어요.. 처음 일주일은 해외여행 후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통으로 일시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며칠째 온 몸 힘없음, 근육통이 이어지니까 무섭네요ㅠㅠ 오른쪽 눈 밑 떨림도 3주동안 사라지지 않습니다.. 마그네슘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왜이럴까요?ㅠㅠ

근육통기타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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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9.20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해외여행 후에 겪고 계신 근육통과 피로감으로 인해 많은 불편함을 겪고 계시겠어요. 여행 중에 받은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감이 신체적으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어요. 또한, 여행 중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감염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은 근육통, 피로감, 눈 밑 떨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 식사 패턴의 변화로 인한 특정 영양소의 결핍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 D 등의 결핍이 근육통과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나, 마그네슘 문제는 아니라고 하셨으니 다른 영양소에 대해서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같은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근육통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피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하셨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근육통과 피로가 지속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가까운 정형외과 또는 신경과 등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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