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악성 가능성과 제거 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최근 만성피로와 옆으로 기울 듯한 어지러움이 느껴져서 피검사를 받았습니다. 갑상선, 간기능 등 피검사 수치는 다 정상이었는데요. 혹시 하는 마음에 갑상선초음파를 진행하였고 우엽에 6mm가량 미세석회화를 포함한 저에코 결절이 있다. 악성 결절 가능성이 상급병원 진료를 권고 받았습니다. 30세로 나이도 어리고 혹이 크기도 큰 편이 아니라 큰 걱정은 없지만, 흰색이 보이는 혹은 검사해 보는 게 좋겠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의사 선생님 말로는 외국에서는 1센치 이상이 되어야 조직검사 권유를 받는다 하셨습니다.) 혹시 다른 선생님의 추가 의견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증상이 갑상선암일 가능성이 있는지 등이요ㅠㅠ 무서운 마음에 글 써 봅니다. 추가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혹이 악성이 아닐 경우, 혹을 꼭 제거해야 하나요? 그리고 제거한다면 간단한 시술로 가능한지, 치료 기간, 방법, 회복 기간 등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