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지속되는데 해외에서 진단 받아야 할까요? 치료를 기다리는 동안 증상이 호전될 수 있을까요?
2주 전부터 냉이 많아지고 비릿한 냄새가 납니다. 처음엔 가렵고 붓고 발진같은것도 나고 해서 검색해보니 칸디다인줄 알았다가 증상을 보니 트리코모나스라는 병 증상과 더 비슷한 것 같아요 현재는 가려움이나 부은 것은 다 가라앉았으나 아직 냉은 계속 팬티가 젖을 정도로 나옵니다 그래서 계속 팬티라이너를 착용중이에요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가렵지는 않습니다. 제가 해외체류중이라 치료비포함 언어때문에 제대로 진료가 안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3월에 한국을 들어갈 예정인데 여기서 제가 궁금한 점은 1. 2주 동안 계속해서 냉이 나오는데 이러다가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나요? (한국가면 무조건 검사하고 치료할 예정이고 냉이 계속 나오는게 불편해서 물어봅니다.) 2.해외라서 검사 및 진단을 꺼려하는 중인데 아무리 그래도 해외에서라도 진단을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최대한 한국에서 진료를 받고 싶긴합니다만 3월까지 이 병?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더 악화될 수도 있을까요? 500자가 최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