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일까요?
옛날부터 공황장애와 조울증 치료를 받다가 요즘 상태가 좋아져서 약을 먹지 않고 있었습니다. 간만에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하던 중 옛날에 당한 이야기를 꺼냈고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집가는길에 토할거 같고 어지럽고 답답해서 겨우 들어가 토하고 4시간 동안 울다 잔거 같네요. 자다가 일어나도 숨이 평소같지 않고 중간에 막힌 느낌이라 답답하고 벅차게 느껴지는데 공황장애 때문일까요? 정신과 약 처방이 있는게 좋을거 같긴 한데 타지에 와있어서 기존에 다니던 병원 주치의 선생님을 뵙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