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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관 입구에 상처가 생겼을 때, 결석이 자연스럽게 빠져나올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낮습니다. 상처는 보통 아래쪽에서부터 치유되며, 딱지가 형성되어 표면에서 떨어져 나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결석이 상처를 통해 배출되기 위해서는 상처가 충분히 넓어야 하고 결석의 크기가 매우 작아야 하는데, 이런 경우는 드물죠.
결석이 요도관에 남아 있다면, 소변을 통해 자연 배출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의료적인 개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생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상처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추가적인 증상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로결석의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면서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 있지만, 불편한 느낌이 지속될 경우 가까운 비뇨의학과 진료를 다시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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