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은 잔뇨감, 소변이 자주 마려운 느낌, 저녁에 심해지는 통증, 음경 뿌리와 회음부의 압박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변 검사에서 염증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는 점은 요로감염 가능성을 낮추지만, 여전히 다른 원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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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문제: 21세의 젊은 나이에도 전립선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회음부 통증과 잔뇨감은 만성 전립선염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전립선 초음파나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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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성 방광: 스트레스나 긴장 상태가 방광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심리적 긴장이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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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변화: 정계정맥류 수술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하더라도,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주변 조직의 민감도가 증가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추천 사항:
- 비뇨기과 재방문: 현재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다시 방문하여 전립선 초음파, 요속 검사, 잔뇨량 측정 등을 추가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생활 습관 개선: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물을 적당히 섭취하며, 배뇨 습관을 규칙적으로 유지하세요.
- 스트레스 관리: 군 입대 전 심리적 긴장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군 입대 전에 증상을 해결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비뇨기과를 다시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군 입대 후에도 군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