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나름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17살 이후부터 헌혈하러 가는 곳 마다 Hb 수치가 되게 좋단 말을 자주 들었어요 성분헌혈도 가능 할 정도로요. 그러다 작년 8월에 자궁내막에 폴립을 제거했습니다 부정출혈이 심했거든요. 근데 그 후로 갈때마다 Hb수치가 12.0이 안 된다고 하셔서 전혈도 계속 못 하고 있습니다.. 부정출혈은 고등학생때부터 자주 겪었지만 수치가 떨어진적은 없었어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지금도 부정출혈을 겪곤 하는데 그게 헤모글로빈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나요? 잘 챙겨먹는데 수치가 돌아오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작년 수술 이후로 혈압도 좀 낮아졌는데 hb수치와 혈압 떨어진게 수술/부정출혈과 관련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작년 이후로 현기증 때문에 쓰러질뻔 한 적이 몇번 있어서요
부정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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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3.11.26
질문자님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헌혈 후 Hb 수치가 낮아지는 이유와 자궁내막 폴립 수술과의 관련성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헌혈 후 Hb 수치가 낮아지는 것은 헌혈로 인해 체내의 적혈구 수가 감소하기 때문이에요. 적혈구는 헤모글로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적혈구 수가 줄면 헤모글로빈 수치도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자궁내막 폴립 수술 후 Hb 수치가 낮아진 것은 수술 후의 회복 과정 중에 체내의 적혈구 수가 잠시 감소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부정출혈도 Hb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부정출혈로 인해 체내의 적혈구 수가 감소하면, 이는 헤모글로빈 수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정출혈의 원인은 다양하며, 스트레스와 피로, 생활 패턴의 변화, 면역력 감소, 다이어트, 호르몬제 복용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자궁질환 등이 있어요. 질문자님의 경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부정출혈을 겪는다고 하셨는데, 이는 호르몬 불균형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압이 낮아진 것은 수술 후의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으며, 부정출혈로 인한 헤모글로빈 수치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어요.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지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현기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헌혈 후 Hb 수치가 낮아진 것은 헌혈로 인한 적혈구 수 감소, 자궁내막 폴립 수술 후의 회복 과정, 그리고 부정출혈로 인한 적혈구 수 감소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혈압이 낮아진 것은 수술 후의 일시적인 현상이거나, 헤모글로빈 수치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기증이 계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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