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로 근육 만들다가 퇴행성 디스크로 인한 통증, 약 의존 우려
퇴행성 디스크입니다. 척추 주변에 근육을 만들어야한다고 해서 필라테스를 다니고 있는데, 2년 정도 다녔는데, 운동하고 오면 등줄기가 아픕니다. 많이 힘들면 처방받은 근육이완제와 소염진통제를 먹는데, 먹으면 확실히 괜찮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렇게 반복되다보니 약에 의존하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통증이 반복되는것도 걱정입니다. 이렇게 약으로 버티는게 괜찮을까요? 병원에 가도 자세한 설명을 해주지 않아서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