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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2.28

  평소 기저혈당이 100 초반인 것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에요. 공복혈당 기준으로 보면 70~99mg/dl 가 정상범위에 속하며, 100~125 mg/dL가 나오는 경우에는 향후에 당뇨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당뇨병 진단 기준은 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일 때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씀하신 '평소 기저혈당'이라 함은 식후 혈당이 아닌, 일상생활 중 측정한 혈당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식후 2~3시간 후에는 식사 전의 혈당 수치로 떨어지게 돼요. 따라서 식후 3시간 혈당은 80~130mg/dl가 정상 범위이며, 105-109 mg/dL 범위에 있다면, 이는 정상 상한선에 가까운 수치이지만, 당뇨병 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당뇨병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규칙적인 신체 활동, 건강한 식습관, 체중 관리 등이 포함됩니다. 만약 혈당 수치에 대해 걱정이 되거나,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평가와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는 개인의 건강 상태, 가족력, 생활 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조치를 권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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