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남자친구와 자주 싸우면서 서로 입에 담지 못할 심한 말들을 하고 제가 화 주체를 못해서 주먹으로 내려쳐서 벽도 구멍나고 물건도 몇개 부러지고 그런 상황인데 화 감정 조절이 잘 안되고 예민하고 그런 상황인데 뭐가 원인인지도 모르겠고 시도 때도 없이 깜박이 없이 자꾸 예민해지고 소리 지르게 되고 욕하게 돼요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미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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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겪고 계신 상황은 감정 조절의 어려움과 스트레스가 심화된 상태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개인의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선, 감정 조절 문제는 심리적 원인이나 스트레스, 혹은 다른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심리 상담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운동, 명상, 호흡법, 취미 활동 등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 어떤 감정이 드는지,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지 기록해보는 것도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와의 대화에서는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격적인 언어를 피하려고 노력해보세요. 대화 중에 감정이 격해지면 잠시 시간을 갖고 진정한 후 다시 대화를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운동 등 기본적인 자기 관리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현재 상황이 본인에게도, 남자친구에게도 큰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만큼, 혼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많이 힘드신 경우, 24시간 전화 상담(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실 수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적극 활용해보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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