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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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3.10

  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발견하는 데 매우 유용한 검사 방법입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의 내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용종, 염증, 종양 등을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조직 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정결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대장내시경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장내용물이 남아있으면 대장의 내벽을 제대로 관찰하기 어렵고, 작은 용종이나 초기 단계의 암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장내시경 전에는 환자가 정결제를 복용하고 장정결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종의 경우에도 장정결 상태에 따라 발견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으며, 장정결이 잘 되지 않았다면 용종을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암 자체는 크기가 크고 뚜렷한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정결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발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가장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서는 장정결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전에 주어진 지침을 잘 따르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복부 조영 CT 등에서 덩어리나 어떠한 암 의심 징후가 없었다면 대장암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여요. 다만 내시경 상 염증이나 궤양이 심한 부위 등이 발견되어 그 부위 조직검사를 시행하거나, 암 조직이 발견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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