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자율신경계 손상 시 심장과 위장의 움직임 변화는 있을까요?
뇌와 자율신경계가 망가지면 심장이나 위장이 멋대로 움직이나요? 자는데 심장이 막 뛰고, 소화가 잘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나요?
뇌와 자율신경계가 망가지면 심장이나 위장이 멋대로 움직이나요? 자는데 심장이 막 뛰고, 소화가 잘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나요?
뇌와 자율신경계가 손상되면 심장이나 위장과 같은 내장 기관들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무의식적으로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데, 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 박동의 불규칙성이나 소화 기능의 변화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할 수 있고, 이는 잠을 자는 동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교감신경계의 활동이 감소하면 소화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반드시 뇌나 자율신경계의 손상 때문만은 아닐 수 있으며,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약물 부작용, 다른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된다면 가까운 신경과나, 신경외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져요.
꼭 확인해주세요.
뇌진탕이 자율신경계를 망쳐서 심장까지 안좋아지는 케이스도 있나요?
자율신경의 반응으로 인한 심박수리듬변화는 채널이 바뀌는것처럼 틱틱 바뀌는편이 맞나요? 예를들어 들숨날숨에서 심박수가 빨라지고 느려지는데 들숨이나 날숨인채로 유지하면 변화된 심박수가 유지되더군요. 또한 경동맥을 대면 심박수가 갑자기 느려지더라군요. 이러한식으로 자율신경의 반응에 의해 빨랐던 심박수가 확 느려져서 유지되거나 거꾸로 느렸으나 갑자기 빨라져유지되는것이 충분히 가능하고 흔한일인것인지요? 일부 의식적인 조작으로 컨트롤 하는것이 가능한 만큼 심박수리듬의 급변이 우리가 의식하지못하는 일상중에 빈번한 편이며, 그것이 뇌와 심장, 혈관건강 등에 손상을 주지않는다는 뜻이 되는지요?
원래 복용 중인 약물이 콘서타, 알프람, 인데놀(콘서타 복용시 두근거림 때문)/루파핀/훼로바 였는데요 복용 중인 상태에서 자율신경계 검사를 했고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기립성저혈압 소견을 받았습니다! 심장이 수축할 때에 뇌로 보내는 혈류량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가끔 심장이 한 번 쿵 내려앉는 느낌을 받으면서 한 번 건너 뛰는 느낌, 혹은 자다가 박동이 세고 느리게 뛰어서 깬 적이 있었는데 이러한 증상도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증상인건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