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흉추압박골절과 천추골절, 앉아있을 때 통증과 불편함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교통사고로 인한 흉추압박골절과 천추골절 12주 진단받고 약 3개월간 입원 및 tslo 착용하였습니다. 압박률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 최초 실려간 병원과 입원했던 병원 담당의사분들 모두 뼈는 유합 됐을거라고 했으며 신체활동 많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현재는 퇴원하였고 tslo는 사용 안하고 통원치료 및 일상생활 중입니다. 일단 마비는 없고 걷는 데에도 지장은 없습니다. 천추 주변 감각이 무뎠었으나 점점 돌아오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런데 앉아있을 때 다친곳 주변으로 마치 매우 무거운 짐을 오래 짊어질 때와 같은 통증과 불편함이 상당히 심합니다. 그러다보니 허리쪽으로도 통증이 심하게 번집니다. 또 다치기 전과 달리 30분 이상 앉을 시 다리쪽으로도 짜릿한 저림이 짧게 발생합니다. 통원으로 병원 가는 곳마다 뼈에 관한 이상소견은 따로 없다고 하시네요. 사무직이라 앉아서 일할 수 밖에 없어서 걱정이 너무 큽니다. 일반적인 물리치료와 침술로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