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염전의 통증정도
21일 오후 4시에 끼는바지를 입고 바닥에 앉아서 가구를 조립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전립선쪽과 왼쪽고환쪽에 강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바지를 갈아입으니 통증이 가라앉았는데 고환쪽하고 고환 아래 살쪽을 누르면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통증은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오후 10시쯤에 샤워를 하다가 만져보니 위치가 약간 달라진거같고, 오른쪽과 비교했을때 좀 더 많이 쳐져있었습니다. 원래그런건지 기분탓인가 싶었지만 불안해져 병원에 가 진료를 보니(1시) 초음파상 미세하게 약해보이는거같기도 한데 피는 잘 통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해외여행중이라 비용이 걱정돼 피가 통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통증은 이제는 눌러도 거의 없다시피하고가끔가다가 미세하게 약간의 욱씬거림이느껴지는 정도입니다. 다만 위치가 바뀐거같은 점과 아래로 쳐진점이 걱정이 됩니다. 고환염전의 가능성은 없는거겠죠? 염전은 많이 아프다 들었는데도 걱정이 되네요. 한국귀국은 25일이라 일본에서 진료를 볼수없어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