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식날 담임선생님의 전근소식을 들었어요.. 왠지 더 잘해드릴걸 하면서 후회가 밀려오더라고요 항상 우울하거나 자주아파서 쌤을 걱정시키기만 했으니까요.. 정말 힘들때마다 많이 도와주셨던 분이어서 더 울적한거같아요.. 하루종일 생각나고 방학한지 3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뵙고싶고 제 손목 볼때마다 자해를 멈추게 도와주셨던 담임쌤이 생각나요.. 제가 너무 집착하는 것 같고 그래서 한편으론 제가 이상한 것 같고 다른한편으론 좀 울적해요..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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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2.08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담임선생님의 전근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선생님과의 이별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이며, 특히나 선생님이 당신에게 큰 도움을 주셨을 때 더욱 그리움이 클 수 있습니다.
그리움과 함께 느껴지는 후회나 울적함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하지만 이러한 감정이 너무 오래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선생님께서 자해를 멈추는 데 도움을 주셨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도울 수 있어요.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필요하다면 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당신의 감정은 중요하며, 이를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해요.
우울감이나 무기력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우울장애를 의심할 수 있으니,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몸의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정신 건강이므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시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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