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궁경부염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거나 새로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염 치료법으로는 레이저 치료, 냉동 요법, 전기 소작술 등이 있으며 염증이 심하다면 항생제를 사용하는 약물적 치료가 시행되기도 해요. 보통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기도 하나 병원에 내원하시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질염 검사 시 자궁경부를 관찰할 수 있지만, 염증의 정도나 변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염이 갑자기 심해질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면역력 저하, 새로운 감염, 치료의 불충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질염은 면역력과 생활습관 개선이 증상의 정도와 재발에 영향을 준다 알려져 있어요. 청결한 외음부 관리가 중요하며, 생리 기간 중 주기적으로 생리대 교체, 개인 위생 철저 등의 원칙을 지켜주셔야 하며, 잦은 성관계, 청결제의 과도한 사용, 과로나 수면장애 등으로 생체리듬이 깨질 때, 면역력 저하, 월경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등도 질염이 재발되는 원인으로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해요.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