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소화불량으로 5년간 정신과약 복용, 최근 호전되지 않아서 용량 증량 필요한가요?
제가 스트레스성 소화불량때문에 정신과약을 복용중인데요 복용한지는 5년정도 되었고 5년내내 끊지않고 먹은건 아니고 호전되면 단약하고 한동안 잘지내다가 또 스트레스 받아서 소화불량이 생기면 약을 복용하고 호전되면 단약하고를 5년을 반복하며 살았습니다 이제서야 안 사실이지만 정신과약은 갑자기 단약하면 안되고 호전되어도 한동안 꾸준히 복용하며 유지기간을 거치고 서서히 단약해나가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최근3달전 살면서 손에 꼽을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었는데요 그럼으로 인해서 또다시 소화불량이 생겼는데 전에는 처방받은약을 1-2주 정도 먹으면 금방 나아서 단약했는데 지금은 두달째 꾸준히 복용해도 아주약간 호전됐을뿐 아직 불편함이 많이 남아있는데 내성이 생긴걸까요? 아니면 약의용량이 지금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엔 부족한걸까요 아니면 약을 복용하면서 종종 음주도 같이해서 약의 효과가 떨어진 걸까요? 약의 용량을 증량 시켜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