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만 밥을 먹으면 토하는데 정신쪽 문제랑 관련이 있을까요? 제가 원래 밥 먹는 패턴이 들쑥날쑥하기도하고 먹을때 페이스 조절을 못해서 제 한계보다 과도하게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에서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밖에서는 무조건 토합니다. 계속 그러다보니까 지금은 밖에서 좀 많이 먹은것만 같아도 토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또 속이 확 안좋아지고....단순 소화불량인걸까요 아니면 정신쪽과 관련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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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만 밥을 먹을 때 토하는 증상은 심리적인 요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사 패턴이 불규칙하거나 과식하는 습관이 있어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집에서는 문제가 없고 오직 외부 환경에서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요인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신체적인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와 상담하여 심리적인 요인도 함께 점검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신 분들에게 정신건강의학과의 대면진료를 권장드린 바 있으며, 심리요법, 이완요법, 약물치료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드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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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소화불량을 1년째 앓고있는데 식욕이 하나도없고 음식먹으면 속이 더부룩합니다 집에서 음식을 먹을때는 잘 먹는데 소화불량이 생긴 후로 밖에서 밥을 먹으려하면 거의 먹지못하고 토할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또한 향수냄새를 오래맡아도 토할거같아요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걸까요?
어제부터 먹은것을 다 토하고 밥을안먹어도 신물을 토해요. 어제 추운곳에서 오래 있었는데 이게 관련이 있는 건가요? 그리고 계속 토하면 어떤음식을 먹어야 되나요? 그냥 굶어야 되나요?
요즘 위염이나 식중독에 자주 걸려서 소화불량과 복통, 설사, 구토, 오심, 속쓰림 등의 증상을 많이 겪었고 지금은 상당히 호전 되어 역류성식도염만 치료중에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중에 속 쓰림과 소화불량이 있는데요 이 증상들 때문인지 식사를 할 때마다 다시 토하고 또 아플까 봐 무서워서 밥을 잘 못 먹습니다. 배부른 느낌이 아닌 배가 안 고픈 정도에서 식사를 끝내게 되고 못 이어 나가겠더라고요 그래서 식사량도 많이 줄고 몸무게도 계속 줄고 있습니다. 문제는 기운이 너무 없어서 어지럽고 힘든 것인데, 이게 PTSD?와 관련이 있는 건가요. 토하고, 울렁거리는 느낌이 무서워서 밥을 먹는 게 무서워요. 정신과를 가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