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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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6.09

  100일 된 아기의 엄지발가락 끝 부분이 빨갛게 부었다면 조갑주위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갑주위염은 손톱이나 발톱 주위의 피부가 감염되어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아기의 경우 피부가 민감하고 면역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작은 감염에도 쉽게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기의 증상이 심하지 않고 붓기, 발적, 통증 등이 경미하다면 집에서 관찰하면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붓기나 발적이 심하거나, 아기가 통증을 호소하거나 열이 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감염이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즉시 소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조치로는 아기의 발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기의 발톱을 짧게 깎아주어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고는 아기의 피부 상태와 연고의 성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 없이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항생제 연고나 스테로이드 연고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아기의 발가락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더 악화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때, 발톱이 들린 경우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실제 발톱이 들린 것은 아닌지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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