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이 성격 변화와 폭력성에 영향을 주나요?
폐경도 폭력적일수있나요 저희엄마가 58세이신데 폭력적이세요 짜증도 잘내시구요 처음엔 우울증인가싶어서 이야기꺼냈어요 불우한환경때문인가싶어서요 근데 엄마는 폐경 이라고 하네요 맞나요
폐경도 폭력적일수있나요 저희엄마가 58세이신데 폭력적이세요 짜증도 잘내시구요 처음엔 우울증인가싶어서 이야기꺼냈어요 불우한환경때문인가싶어서요 근데 엄마는 폐경 이라고 하네요 맞나요
질문자님의 어머니 상황에 대한 걱정이 느껴집니다.
폐경기에는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많은 여성들이 감정 기복, 짜증, 불안감, 우울감 등의 정서적 변화를 경험합니다.
특히 폐경기 여성의 약 75%가 안면홍조, 발한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함께 기분 변화를 경험하는데, 이러한 감정 변화가 평소보다 짜증을 더 자주 내거나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극단적인 폭력성이 단순히 폐경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기존의 성격 특성을 일시적으로 강화시킬 수는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폭력적 성향을 만들어내지는 않습니다.
어머니의 행동이 폐경기 증상으로만 설명되기 어렵다면, 다른 건강 문제나 심리적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폐경기 증상 관리를 위한 호르몬 치료, 심리 상담, 생활습관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내재된 폭력성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30대 후반 남성입니다. 어린시절 가정폭력이나 학교 폭력은 없었으나, 친형에게 많이 좀 맞았습니다. 저의 잘못으로 혼나기도 했으나, 형이 감정적으로 때린 적도 꽤 여러번 되었습니다. 이런류의 경험 때문이지 가끔 저와 사람들(친구, 애인, 가족 등)을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칼을 들고 있으면 찌르고 싶다는 충동도 듭니다. 왜 사람은 이런 생각이 머리에 떠오르는지 단순 모방인지 어린시절에 트라우마 등으로 이한 내재된 폭력성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스트레스가 정말 미치도록 많으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성격변화 라던지 신체변화 등등이요
욱하는 성격. 다정할땐 누구 부럽지 않게 다정한데 화가날땐 공격하듯 무섭게 다그치는거 같아요 남편이 스트레스 줄때 더 화가나서 아이에게 반영되는거같아요 그래서 아이가 불안도가 높은 것 같고 또래보다도 느린 .발달이 전반적으로 느린 센터 다니는 아들이 있어요.남편과도 사이가 안좋은데 아이까지 느리니 독박육아로 힘들땐 화풀이하듯 쏟아내는제가 정상이 아닐수도있단 생각도 들어요 어디가서 어떤 상담을 받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