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를 다시 시작한 학생, 주변에서 자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떤 감정이 드나요?
상담을 통해서 학기초부터 좀 우울한 감정들이 있는건 담임쌤도 잘 아셔요.. 자해를 했었다는것도요.. 근데 최근에 자해를 다시 시작했거든요..? 밴드 붙인거 보고 담임쌤도 모른척 한거 같지만 알고계신거 같긴 해요 갑자기 너무 죄송스러운데 보통적으로 주변에서 자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떤감정이 드나요..? 담임쌤이 걱정을 하고 계실까요..?
상담을 통해서 학기초부터 좀 우울한 감정들이 있는건 담임쌤도 잘 아셔요.. 자해를 했었다는것도요.. 근데 최근에 자해를 다시 시작했거든요..? 밴드 붙인거 보고 담임쌤도 모른척 한거 같지만 알고계신거 같긴 해요 갑자기 너무 죄송스러운데 보통적으로 주변에서 자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떤감정이 드나요..? 담임쌤이 걱정을 하고 계실까요..?
자해를 다시 시작하셨다니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주변 사람들, 특히 담임 선생님의 감정에 대해 걱정하시는 것은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주변 사람들은 자해를 하는 사람을 보면 걱정과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담임 선생님도 학생의 안전과 정신 건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실 것이고, 당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려고 노력하실 것입니다. 자해는 심리적인 고통을 표현하는 방식일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어요. 담임 선생님께서 이미 상황을 알고 계시다면, 걱정하고 계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하다면, 담임 선생님에게 현재의 감정과 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당신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에도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전문적으로 공감해주고 치료를 해줄 수 있는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요즘 학업스트레스가 심해서 자해도 다시 시작했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머리가 텅빈 느낌이예요.. 담임쌤과 절대 다시는 자해는 하지 않기로 약속했었는대 자해를 다시 한 제가 너무 짜증나고 자해 해놓고선 흉터 안남기겠다고 흉터연고 바르고 앉아있는 저 자신이 너무 짜증나고 비굴해요.. 그냥 제가 하고 있는 모든 행동들이 실증나고 식욕도 없고 졸린데 잠은 안오고 주변사람들한테 걱정끼치는게 너무 싫어요 이거 우울증 증상인가요
제가 가짜 우울증? 가짜 슬픔?을 만들어서 억지로 우울하려는 것 같아요. 최근 스트레스를 조금 받았는데요, 어제랑 오늘 이어서 팔에다 자해를 했는데 오늘 자해하다가 갑자기 울고 그랬어요. 눈물 닦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이 '나보다 엄마가 더 힘들 텐데 울지 마', '뭐가 힘들다고'였는데 이것들마저도 내가 정말 우울하고 지쳐서 이런 감정과 생각이 드는 건지, 우울하고 싶어서 억지로 쥐어짜낸 가짜 우울인지 너무 헷갈려요. 자해하는 행동도 멋져 보이려 하는 건지, 스트레스가 풀려서 그런 건지.. 사춘기라 감정 기복이 심해서 그런 걸까요? 17살 여자예요.
자해를 하기 시작했는데 자살충동이나 우울감은 전혀 없습니다 저도 제가 왜그러는지 모르갰는데 심하게는 아니고 조금씩 하루에 여러번 자해를 하는데 병원에 다시 바로 가야 하나요? 가서 말하면 어떤부분이 달라질까요? 지금 항우울제 한달치 정도가 남아있어서 한달후에 가도 되너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