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의 전립선비대증 약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70세고 오래 당뇨를 앓고계신 아버지가 3일 전부터 갑자기 소변이 안나와 고생하셨어요. 그래서 그 다음날 병원에 가서 전립선비대증이란 소견을 받고 약을 처방받아오셨는데 그 약 복용 후에는 시원하게 소변이 나오기보단 계속 찔끔찔끔 새서 바지와 속옷을 계속 갈아입으시고 피부는 헐고 잠은 여전히 못주무시고 화장실만 들락거리는 상황입니다. 그 다음날 또다시 병원을 방문했지만 하루 2회 복용하라는 약을 한번으로 줄이라는 것 외엔 특별한 말은 없었고 그후에도 역시 약을 안먹는 동안엔 요의가 있으나 안나와서 고통, 먹고나면 계속 새는 고통으로 힘들어하십니다. 화장실 가느라 잠도 못자고 식사도 못하고 계시고요. 변비도 심해져 관장도 했어요. 이게 약이 듣기까지 원래 시간이 걸리는거고 낫는 과정에 이런 증상을 거치는게 일반적인건지, 약 혹은 병원을 바꿔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