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9mm는 정상 크기인가요?
맹장이 9미리인데 내가 원래 큰건가 아니면 아파서 커진건가 저 소리 듣고 갑자기 오른쪽 배가 쫌 땡기는느낌인데
맹장이 9미리인데 내가 원래 큰건가 아니면 아파서 커진건가 저 소리 듣고 갑자기 오른쪽 배가 쫌 땡기는느낌인데
1개의 답변
갑자기 오른쪽 배가 땡기는 느낌이 드셔서 걱정되실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충수(맹장 끝에 붙어있는 충수돌기)의 정상 지름은 6mm 이하로 보는 경우가 많고, 6~8mm 정도는 경계 수준, 9mm 이상이면 염증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으로 보는 경우가 흔해요. 다만 이 수치는 진단의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통증의 양상, 압통 위치, 발열, 혈액검사(염증 수치) 등을 종합해서 의료진이 판단하는 참고 지표 중 하나예요.
그래서 9mm라는 수치만으로 "원래 크게 태어난 것"인지 "염증으로 부어서 커진 것"인지는 검사 결과와 증상을 함께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사람마다 충수의 기본 크기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검사 소견을 들으신 직후 오른쪽 아랫배가 당기는 느낌이 새로 드셨다면 단순히 우연이라 보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누를 때 아프거나 눌렀다 뗄 때 더 아프거나, 열이 나거나 구토, 식욕저하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충수염 진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 빠르게 병원(소화기내과 또는 응급실)에서 재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해요. 지금 검사를 받으신 병원에 다시 문의해서 추적 검사나 추가 관찰이 필요한지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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