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올해로 83세 입니다. 평소에도 외출외에는 집밖에 전혀 나가시는 일이 없으시고 주로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들으시면서 수시로 낮잠을 주무십니다. 문제는 요즘들어 잠을 주무시다 일어나서 뜬금없는 얘기를 하십니다. 밖에 신분증을 들고 나가야한다, 밤에 일어나 아침이냐고 물어보시고, 앉아서 주무시다 차에 브레이크가 없다어 차를 멈출 수가 없다고 하시고... 걱정입니다. 주기적으로 치매센터에서 검사도 하십니다. 물론 이상없다고 나오고요... 어찌해야할까요?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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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7.24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검사를 받으실 때에는 활동 중에 검사를 받으시기 때문에 눈에 띄는 이상은 없을 수 있으나, 잠에서 깨어나 평소와 다른 이야기를 하시고 지남력이 떨어지는 듯한 행동을 하신다면 섬망 증상에 해당할 수 있어요.
섬망은 치매와 달리 지속성이 없고 원인이 교정되면 수일 내에 증상이 호전되고 사라지기도 해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교정이 어려울 수 있으며 치매와도 구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아래, 추천해 드리는 닥터나우 앱 내의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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