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불안하고 무서워서 잠을 잘 못자고, 성인이 된 지금도 같아요. 치료가 필요한가요?
어렸을때부터 불끄면 잠못자고 귀신나올까 무서워 혼자는 절대못잤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똑같구요,, 30대 중반인데 혼자잘못자고 자다가 깨서 조금이라도 무서우면 다시잘못자요 (근데 또 한달에 2.3번?정도는 별생각없이 잘잘때도있어요) 어쩔땐 혼자서 잘씻지도못해요 무서워서.. 그리고 최근2.3년사이에는 차량 조수석에 타면 옆차가 끼어들것같고 사고날것같고 심장이 벌렁거리고 너무무서운데 원래 어렸을때부터 예민했으니 이게 제 성향? 인걸까요? 아니면 치료가 필요한걸까요?,, 아,,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뭔가에 집중하고있는데 누가부르면 잘 놀랫는데 엄청심하진 않았는데 성인이되고나서는 진짜 심장떨어질것같이 상대방이 더놀랄정도로 심하게놀래요,, (이건 점점더심해지고있어요) 약물로 이런것도 치료가되나요? 불안장애같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