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수술 후 염증이 계속되고 힘들어서 병원을 바꿔야 할까요?
아니 진짜 너무 속상합니다 다리 때문에 수술을 한번 했는데 염증이 생겼다고해서 두번 재수술을 했는데 염증이 안 사라진다고 한번 더 한답니다 ㅋㅋ 이제 염증 사라지면 꼬매는 수술까지 해야한다는데 너무 힘들어요 하반신 마취 때문에 속도 안좋고 장시간 똑같은 자세로 엎드려서 수술 기구들 소리 들으면서 버티기가 너무 토나오고 죽고 싶을 지경이에요 이 수술하고도 염증이 안 사라진다고 하면 또 해야하는데 이정도면 병원이 수술을 잘 못 하는건 아닌가요? 피검사도 잘하시는 분은 진짜 잘하시는데 못하는 간호사들은 이곳저곳 깊게 찌르고 죄송해요 못 했어요 이러고 입원전에는 다리만 아팠는데 입원하고 나니깐 오만가지 병들 다 겪네요 열도 계속 39.8도에서 안떨어지지를 않나 오한 증상이 나타나질 않나 항생제 때문에 두피랑 목이 부어오르고 간지럽 질 않나 머리가 어지럽질 않나 붕대를 잘못 감아서 아프질 않나 참 가지가지 오만가지 하네요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네요 안아픈 곳이 없네요 미치겠습니다 병원을바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