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가 한쪽으로 기울면 뇌졸중 신호인가요?
혀 내밀었을 때 제 기준으로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뇌졸중 신호인가요?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어제 밤에 처음 알게되었고 오늘 일어난 뒤 다시 해보니 어제와 달리 혀가 조금 떨렸습니다. 지금은 혀 떨림이 사라졌습니다
혀 내밀었을 때 제 기준으로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뇌졸중 신호인가요?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어제 밤에 처음 알게되었고 오늘 일어난 뒤 다시 해보니 어제와 달리 혀가 조금 떨렸습니다. 지금은 혀 떨림이 사라졌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혀를 내밀었을 때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걸 발견하셨다니,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이것만으로 뇌졸중의 신호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혀는 혀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뇌신경 중의 영향을 받는데요. 이 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혀를 내밀었을 때 손상된 쪽으로 기울어지거나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기울어져 있다고 생각하시게 된 게 우연히 자세히 혀를 들여다 보니 보니 그렇게 느껴지신 것일 가능성도 있어요. 실제로 태어날 때부터 기울어짐이 있었다거나 평소에도 약간의 비대칭이 있는 경우도 있고요. 한 번 약간 혀가 기운 것 같다고 인지하게 된 후 거울을 보고 예민하게 관찰하면서 지속적으로 신경이 쓰이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그리고 혀 떨림 증상도 장시간 지속된 게 아니라 금방 사라졌다면, 사실상 뇌졸중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신경 자극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의 원인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한 쪽 팔, 다리가 마비된 것 같거나 감각이 이상하다거나 말할 때 발음이 분명치 않거나 말을 잘 못 하는 경우, 일어서서 걸으려고 할 때 자꾸 한 쪽으로 넘어지려고 하는 경우, 눈이 갑자기 잘 안 보이거나 둘로 보이는 경우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그건 뇌졸중의 중요한 신호일 수 있기도 해요. 그렇기는 그 때에는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당장 뇌졸중을 의심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당분간 혀의 움직임 등을 천천히 관찰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너무 신경을 써서 거울을 계속 들여다 보고 계시지는 마시고요. :)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ᵕ′*)
생명을 위협하는 뇌졸중, 전조증상부터 원인, 예방법, 진단, 증상까지 정리해왔어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저는 살면서 머리를 부딫힌 적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3년 전에 스스로 목 혈류를 막아서 질식시키는 장난을 여러번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번 의식을 잃고 뒤로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딫힌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두통과 어지럼증, 피곤함이 있었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 지내다 보니 몇 시간 내로 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공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스스로 뺨을 몇 번 때렸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말이 어눌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혀와 관련된 뇌졸중 증상 관련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혀를 내밀어 봤는데 제 기준으로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해보니 기울어진 것은 그대로고 어제와 달리 살짝 떨리기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떨리는 증세가 사라졌습니다. 과연 뇌졸중 증세일까요?
뇌졸중 환자는 커피를 마시면 증상이 더욱 악화가 되나요? 혀가 꼬이는 증상이 생기나요?
저는 살면서 머리를 부딫힌 적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3년 전에 스스로 목 혈류를 막아서 질식시키는 장난을 여러번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번 의식을 잃고 뒤로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딫힌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두통과 어지럼증, 피곤함이 있었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 지내다 보니 몇 시간 내로 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스스로 뺨을 몇 번 때렸습니다. 그러다가 그저께 혀와 관련된 뇌졸중 증상 관련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혀를 내밀어 봤는데 제 기준으로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해보니 기울어진 것은 그대로고 어제와 달리 살짝 떨리기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떨리는 증세가 사라졌습니다. 또한 어제 저녁부터 오른팔과 오른다리가 살짝 저렸습니다.(다만 이것은 3일 전에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또한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