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땀과 호흡 곤란이 심장 문제와 관련 있나요?

박OO • 4일 전

현재 16개월 남자아기입니다. 첫 영유아검진때 심방중격결손 진단받고 아기 10개월차에 닫혔다고 소아과에서 초음파로 확인해주셨습니다. 근데 집 가까운다른 소아과에서 비염이 있어 감기나 비염약 타러가서 가슴청진을 하면 항상 잡음이 들린다고 하셔서 찝찝함에 대학병원을 갔고. 거기선 청진만하고 일단 닫혔다는 소견이 있네! 이잡음은 있을수있다 라고 하셨어요. 이제 16개월이 되고, 관련이 있는진 모르나 한 2주전부터 머리통을 양 팔로 움켜잡고 잠시 무표정 비슷하게 돌아요. 그리고 귓구멍 안이 가려운것처럼 손가락을 넣어 파는듯?한 불편한듯 그런 행동을하구요 이건 벌써 오래됐어요. 이비인후과가서 귀 속은 정상. 확인했고 ..제가 정말 걱정된건 잘때 뒷통수 땀이 축축하게 젖는게 아니라 물 쏟아부은것 처럼 베개를 통과해서 침대이불패드 통과해서 폭싹 적셔있어요. 그리고 자다가 숨쉬는 소리가 색색거리는게 힘들어보인다 싶게 가쁘고 여러번 그래요 이게 심장쪽하고 관련이 있는지 뭘까요.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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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4일 전

    아기의 증상들로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심방중격결손이 닫혔다는 소견을 받으셨지만, 다른 소아과에서 심잡음이 들린다는 말씀에 불안하실 수 있습니다. 심잡음은 모든 경우에 심장 이상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정상적인 심잡음이 들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기의 과도한 땀과 호흡 곤란 증상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심장 문제가 있는 아기들은 때로 과도한 땀을 흘리거나 호흡 곤란을 경험할 수 있지만, 이런 증상들은 다른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내 온도가 높거나, 수면 중 호흡기 문제, 또는 단순히 아기의 체온 조절 기능이 아직 발달 중이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머리를 움켜잡는 행동이나 귀를 파는 듯한 행동은 귀에 불편함이 있거나 다른 감각적 불편함을 표현하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귀는 정상이라고 하셨지만, 이런 행동이 지속된다면 소아신경과 진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자다가 숨소리가 색색거리고 가쁜 것은 호흡기 문제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심장 문제와 관련될 수도 있지만 비염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기의 증상들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소아심장과 전문의를 통해 더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심초음파 검사는 심장 구조와 기능을 자세히 볼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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