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아이의 배변훈련과 설사, 스트레스와 과민대장증후군 가능성은 어떤가요?
35개월 남아 배변훈련 2개월째인데 저번주에 묽은변을 누더라구요 병원갔더니 뭘 잘못먹은거같긴한데 얼굴상태나 배 만져봤을때 이상없다고 약은 처방해주는데 설사나오면 그냥 하게 하라고 그러셔서 그러는중인데 집에서는 설사를 안해요 근데 오늘 어린이집가서 오전에만 물설사를 세번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병원진료를 봤는데 똑같이 별이상없다하셨어요 그러고 집에와서는 한번도 설사를 하지않은상태입니다 컨디션도 너무 좋고 밥도 다먹고 잘놀아요 뭘 잘못먹기도 했겠지만 집아닌밖에서 볼일을 보는게 낯설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과민대장증후군 같은게 올수있는건가요? 집에서 응가가 마려우면 확실하게 표현을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응가가 마려우면 말을하지않고 울기만한다고 해서요 혹시 배변에대해 스트레스를 받고있는게아닌가 싶어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