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이나 물건에 대한 예민함, 결벽증일까요?
어릴때부터 이불이 오염되거나 뭔가 묻어있으면 싫어하긴했는데 점점 예민해지고 신경쓰는게 심해졌어요. 눕기전에 오염이 있는지 항상 확인하고 향균 스프레이도 뿌려도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원래 이불같이 몸에 닿는 것만 신경썼는데 요즘에는 생활하는 모든것이 신경쓰여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벽에 곰팡이, 물때가 조금 있는 것도 너무 더러워보여서 소름이 돋고, 만지지도 않았는데 손을 씻게돼요. 잘때도 일상생활 할때도 계속 신경을 쓰다보니 긴장하게되고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결벽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