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항진증 치료 약물 확인 및 갑상선 기능저하의 갑작스러운 발생 가능성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는 현재 52살(1972년생)이며, 2~3달 전에 생리가 끊긴 상태입니다. 폐경이 되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최근 한달간 엄마가 잘 때 땀이 많이 나고, 낮에도 확 더웠다가 식었다를 반복하며, 체중감소, 기분이 오락가락함, 침삼킬때 목이아픔, 목을 손으로 만지면 아픔 등의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단순한 갱년기 증상인줄 알았고, 목이 아픈것은 인후통이나 감기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목이 아픈 증상이 심해져 오늘 오전에 병원에 방문했고, 피검사와 초음파를 통해 갑상선항진증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 후 약을 처방 받아 왔는데 인터넷에 검색하면 흔히 나오는 약(메티마졸)이 아닌 것 같아 갑상선 치료 약이 맞는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정리하면, 1. 본 사진에 적혀있는 약이 갑상선 항진증 치료 할때 사용되는 약물들이 맞나요? 2. 올해 3월에 건강검진을 하면서 피검사를 했을때 이상이 없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가 이렇게 갑자기 찾아올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